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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8

다시 열심히 살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블로그에 글을 쓴다. 나름 열심히 구직활동을 하고, 어느새 3년차가 되었고, 무사히 직장을 다니고 있다. 사람은 각자의 나이에 맞는 관심분야가 있는 것 같다. 학교다닐 때는 그렇게 연애에 목숨걸었고, 또 훌륭한 프로그래머가 되어 세상에 기여하고 싶었다. 그렇게 한동안 무리하고, 고생을 하니, 내 노력으로 세상을 바꾸기엔 힘이 부치다고 생각이 들었다.(사실 몸이 너무 빈약했다. 무리하여 몸이 아프니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내 능력대비 사회에서 인정을 받는 길을 택해야겠다고 인생의 노선을 바꾸었고, 지금 나름대로 좋은 보수와 좋은 근속년수를 제공하는 회사에 다니게 되었다. 2년간은 회사에서 해야하는 필수 코스를 거쳐왔고, 이 코스가 얼마전 끝났기 때문에, 이제 나를 돌아볼 .. 2018. 10. 1.
긴 휴식 휴식 정말 오랫만에 , 아니 처음으로 긴 휴식을 만났다. 바쁘고 힘들 때마다, 너무 바쁘다 생각하고, 잡다한 일을 벌여놓았을 땐, 너무 일을 많이 벌였다는 생각이 들고, 오랫만에 긴 휴식을 취할 시간이 생겼다는게 뭔가 너무 새롭다. 천천히 걷고, 천천히 일어나고, 천천히 책을 읽고, 건강도 챙겨보고 실제로 쉬어서 행복하기보다, 내가 쉬고있다는 마음이 날 행복하게 하는 것 같다. 욕심이 많아서 인지, 가끔 일에 집중하는 것도 생각이 나지만, 한걸음 뒤에서 내 삶의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는 삶을 살고 싶다. 2015. 1. 2.
티스토리 개설! 드디어 개설! 신난다 생각보다 자유롭다! 2013.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