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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다시 열심히 살아보자.

by nomore7 2018. 10. 1.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블로그에 글을 쓴다.


나름 열심히 구직활동을 하고, 어느새 3년차가 되었고,


무사히 직장을 다니고 있다.


사람은 각자의 나이에 맞는 관심분야가 있는 것 같다.



학교다닐 때는 그렇게 연애에 목숨걸었고, 또 훌륭한 프로그래머가 되어 세상에 기여하고 싶었다.


그렇게 한동안 무리하고, 고생을 하니, 내 노력으로 세상을 바꾸기엔 힘이 부치다고 생각이 들었다.

(사실 몸이 너무 빈약했다.  무리하여 몸이 아프니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내 능력대비 사회에서 인정을 받는 길을 택해야겠다고 인생의 노선을 바꾸었고,


지금 나름대로 좋은 보수와 좋은 근속년수를 제공하는 회사에 다니게 되었다.


2년간은 회사에서 해야하는 필수 코스를 거쳐왔고,


이 코스가 얼마전 끝났기 때문에, 이제 나를 돌아볼 시간이 되었다.


삶을 되돌아보니, 쉬엄쉬엄 보낸 시간이 없다.


심지어 내 삶의 가장 큰 발전은 군대에서 였으며,


재수, 휴학, 취업재수까지 무언가 실패하는 것이 싫어 내 자신에 무리해왔다.



지금까지 삶에서 배운 교훈은 배움에 투자해야한다는 것이다.


더 많은 것을 배우려 노력하자.


사랑합니다.

한번뿐인 내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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