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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23.05.24. 딥러닝 연수 3일째.

by nomore7 2023. 5. 24.

딥러닝 연수를 3일째 듣고 집에 왔다.

최근에 건강이 계속 좋지 않았음에도 집에서의 저녁시간은 너무 행복하다.

관련된 부서에 근무하면서도 제대로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부족한 역량으로 일하는 기분이 들어,

연초에 용기내어 한주간의 교육을 신청했다.

교육기관 위치가 너무 멀어 지옥출퇴근길을 경험하고 있지만,

새로운 배움을 경험하는 것은 달콤했다.

 

AI, 빅데이터라는 매일매일 사용하면서도, 정작 머신러닝과 딥러닝에 대해서 무지했는데,

마음에 아쉬움에 풀리는 것 같아 행복하고, 앞으로도 교육의 기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든다.

 

단편적으로는 내가 빠지는 직장에 대한 미안함이 있지만, 지난해 내가 이 교육을 들었으면 회사에 더 큰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

(내 인생도 조금 달라졌을까?)

최근 팀후배도 한주간 교육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는데.. 같이 이런 기회를 늘려봐야겠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였다.

 

(집에오는 퇴근길에 인터넷으로 관련된 강의를 찾아 들었는데 학생이 된 기분이라 느낌이 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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