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 아니 처음으로 긴 휴식을 만났다.
바쁘고 힘들 때마다, 너무 바쁘다 생각하고,
잡다한 일을 벌여놓았을 땐, 너무 일을 많이 벌였다는 생각이 들고,
오랫만에 긴 휴식을 취할 시간이 생겼다는게 뭔가 너무 새롭다.
천천히 걷고, 천천히 일어나고, 천천히 책을 읽고,
건강도 챙겨보고
실제로 쉬어서 행복하기보다, 내가 쉬고있다는 마음이 날 행복하게 하는 것 같다.
욕심이 많아서 인지, 가끔 일에 집중하는 것도 생각이 나지만,
한걸음 뒤에서 내 삶의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는 삶을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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