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블로그에 글을 쓴다.
나름 열심히 구직활동을 하고, 어느새 3년차가 되었고,
무사히 직장을 다니고 있다.
사람은 각자의 나이에 맞는 관심분야가 있는 것 같다.
학교다닐 때는 그렇게 연애에 목숨걸었고, 또 훌륭한 프로그래머가 되어 세상에 기여하고 싶었다.
그렇게 한동안 무리하고, 고생을 하니, 내 노력으로 세상을 바꾸기엔 힘이 부치다고 생각이 들었다.
(사실 몸이 너무 빈약했다. 무리하여 몸이 아프니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내 능력대비 사회에서 인정을 받는 길을 택해야겠다고 인생의 노선을 바꾸었고,
지금 나름대로 좋은 보수와 좋은 근속년수를 제공하는 회사에 다니게 되었다.
2년간은 회사에서 해야하는 필수 코스를 거쳐왔고,
이 코스가 얼마전 끝났기 때문에, 이제 나를 돌아볼 시간이 되었다.
삶을 되돌아보니, 쉬엄쉬엄 보낸 시간이 없다.
심지어 내 삶의 가장 큰 발전은 군대에서 였으며,
재수, 휴학, 취업재수까지 무언가 실패하는 것이 싫어 내 자신에 무리해왔다.
지금까지 삶에서 배운 교훈은 배움에 투자해야한다는 것이다.
더 많은 것을 배우려 노력하자.
사랑합니다.
한번뿐인 내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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