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75

유틸 - power mockup 솔직하게 말하면, 유틸에 대한 정보를 블로그에 기재할 생각이 없지만,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파워포인트 플러그인인 power mockup 에 대한 라이센스를 취득하기 위함이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목적이 다른사람에게 정보를 제공하기보다, 기억하지 못할 수 있는 것들을 저장하기 위함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포스팅을 통해 라이센스를 취득한다면 이 포스팅을 유지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파워 목업의 메인 페이지이다. 주소는 http://www.powermockup.com 와 같고, 기본적으로 Free trial을 다운받아 테스트 해볼 수 있다. Free trial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능만 제공한다. 아래로 스크롤을 하면 약간의 추가적인 기능들을 더 사용해 볼 수 있고, 실제로 작업에 사용하기는 미약하나, 사.. 2015. 1. 6.
IQ84 - 무라카미 하루키 1Q84. 1저자무라카미 하루키 지음출판사문학동네 | 2009-08-25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전세계 독자가 손꼽아 기다려온 무라카미 하루키 5년 만의 신작 ... 1Q84. 2저자무라카미 하루키 지음출판사문학동네 | 2009-09-08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전세계 독자가 손꼽아 기다려온 무라카미 하루키 5년 만의 신작 ... 1Q84. 3저자무라카미 하루키 지음출판사문학동네 | 2010-07-27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출판사상 최단 기간 밀리언셀러 돌파! 19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 1Q84를 읽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일단 이 책을 빠르게 읽기 싫었고, 천천히 읽어도 끝까지 읽을 시간도 있었다. 구조적이나 등장하는 장치같은 경우, 해변의 카프카를 읽었을 때와 유사한 점이 많다고 느꼈다. 다른 많은 책.. 2015. 1. 6.
긴 휴식 휴식 정말 오랫만에 , 아니 처음으로 긴 휴식을 만났다. 바쁘고 힘들 때마다, 너무 바쁘다 생각하고, 잡다한 일을 벌여놓았을 땐, 너무 일을 많이 벌였다는 생각이 들고, 오랫만에 긴 휴식을 취할 시간이 생겼다는게 뭔가 너무 새롭다. 천천히 걷고, 천천히 일어나고, 천천히 책을 읽고, 건강도 챙겨보고 실제로 쉬어서 행복하기보다, 내가 쉬고있다는 마음이 날 행복하게 하는 것 같다. 욕심이 많아서 인지, 가끔 일에 집중하는 것도 생각이 나지만, 한걸음 뒤에서 내 삶의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는 삶을 살고 싶다. 2015. 1. 2.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 무라카미 하루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저자무라카미 하루키 지음출판사민음사 | 2013-07-01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지금, 당신은 어느 역에 서 있습니까?모든 것이 완벽했던 스무 ...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책 제목이 이렇게 긴 책도 처음인 것 같다. 그리고 이렇게 이게 뭔가 싶은 책 제목도 처음인 것 같다. 해외 작가의 작품이 우리나라에 출판되면서, 국내 정서와 출판사의 판단에 따라서 원제목에서 많이 달라 질 수 있다고 한다.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 와 '노르웨이 숲' 처럼. 하지만 이 책 제목을 보면 출판사에서 이런 이름으로 절대 바꾸진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도 그러했고. 책 제목이 어려우면 하루키의 작품이 잘팔리는 우리나라에서 제목으로 입소.. 2014. 11. 30.
새의 선물 - 은희경 새의 선물저자은희경 지음출판사문학동네 | 2010-12-15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대형신인의 산실, 문학동네소설상 제1회 수상작 _하나의 장르가 ... 가끔 과거를 돌이켜 봤을 때, 이미 어른이 되었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 내 어린 모습이 생각이 나곤 하는데,이 책의 화자를 보고 그 때 그 기억이 다시 한번 떠오른다.길게는 초등학교때, 가까이는 1년,2년전 나 자신이 성숙하다고 느꼈던 순간들.이 책의 화자를 보면 그런 모습이 상상되어 귀엽고 웃음이 나기도 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책을 다 읽은 후, 어리다는 것과 어른이 되었다는 것은 정말 모호하다고 생각이 든다.내가 이 책의 '나'처럼 어렸을 때도 나는 꽤 어른이다 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되돌아보면 어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내모습을 보니,물질적인 나이라는.. 2014.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