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럭키입니다. ^^
오랫만에 독후감을 써봅니다.
책이름은 "카카오는 어떻게 코인을 파는가? 지금부터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입니다.
이 책은 제가 올해 읽은 책 중에서 단연 가장 실용적인 책이였습니다.
코인이라는 투자수단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였습니다.
사실 코인이라는 대부분 어떨때는 가치가 있는 것 같기도하고, 어떨때는 가치가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또 가격이 오르면, 투자를 해야하나 싶기도하고요.
쓸모가 없는 것 같아서 넘어가려 하면, 어느 누구는 탈중화화니, 비트코인은 발행수가 유효하니, 투명해서 좋다고 했다가 어떨때는 숨겨져서 좋다고도 합니다.
그래서 한번 코인에 대해서 공부하려하면, 기술적인 내용이 많고, 무슨말인지 잘 알아듣기도 힘듭니다.
또 사업구조들을 보면, 그래서 돈을 어떻게 투자를 하면 돈을 번다는 건지 알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사실 투자라는 것은 투자한 재화를 가지고, 미래의 더 많은 재화를 창출하는 부가가치가 생산이 필수적이인데.. 새로운 코인들은 그런게 가능한 것인지 궁금했거든요.
그런데 이책으로 대부분의 궁금증이 해결됬습니다.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각을 잡고 이 책을 읽어봅니다.
사실 이 책에서는 결론을 대놓고 이야기하지는 않았습니다.
코인은 사기입니다라거나, 절대 투자하지 말라거나 말이죠.
책을 읽고, 제가 내린 판단은 "코인은 투자의 대상은 아니다." 입니다.
이 책은 카카오의 클레이(Klay)에 대해서 자세히가 파해칩니다.
이 책은 복잡한 코인 세계의 시장구조를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실 실제로는 복잡한 구조라서(책을 읽어보면 일부러 복잡하게 해놓은 구조입니다. 그래야 무슨일을 하는지 정확히 모르니까요.) 제가 다시 설명하기 어려운데요.
나름 쉽게 설명해보면..
1. 코인을 미리 만든다.
(코인은 만드는데 돈이 안든다.
기획하고, 서버돌리는 비용도 비용이라면 비용이겠습니다만.. 그러면 사기꾼도 돈과 노력이 들죠..)
2. 코인이 성공하기 위해서 여러기업에 투자 중이라고한다.
(투자받은 사람과 발행한 사람이 친한사람일 수도 있겠네요.)
3.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코인으로 계속 멋진 내용의 투자중이라고 하니 코인을 산다.
4. 가격이 오른다.
5. 또 코인을 발행하고, 어딘가에 투자한다.
6. 투자받은 회사는 코인을 팔아 수익을 챙긴다.
이런 식으로 돌아간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반론도 가능하고, 정말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그걸로 서비스를 하실분도 있지만
도토리로 거래를 할 때가 큰 문제없이 좋았던것 같은데.. 이런 오해를 안사려면 도토리를 다시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책은 이런분들께 추천합니다.
1. 코인, 블록체인이 정말 투자할 가치가 있는 곳인지 궁금하신 분
2. 두꺼운 책으로 읽기에는 바쁘신 분
3. 코인시장이 돌아가는 판이 궁금하신 분
재미있게 읽어서 순식간에 읽은 "카카오는 어떻게 코인을 파는가" 추천합니다.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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